좁디 좁은 내 生의 통로가 어쩌면 버겁게도 눈물과 한숨으로 되뇌어 뉘우처도 용서받지 못할 회한과 통회의 시간들로 채워져 나갈길에 족쇄로 인생의 걸림돌로 넘어지고 일어나길 그 얼마였던가요
창조주만이 바라보고 가엾이 불쌍히 쓸쓸한 미소로 홀로 지켜주기에 너무나 안타까웠을 순간들이기에 !
탈출구를 찾기에 그 얼마나 허비할 수 밖에 없었던 내개는 가장 값진 시간들이었기에 !
아무도 돌아보아 주기를 바라지도 못할 부끄러움 이였기에 !
쏟아부어 헛되이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순간들 !
내영혼의 방황으로 삶의 존재조차 외면하고 포기와 자책만을 유일한 낙으로 시련 속으로 나 자신을 던져버리고 그 아픔을 즐기며 내 가슴조차 시리도록 차가운 냉기로 학대할때
어느 순간인가 우리
鄧麗君任의 애절한 노래가 내 영혼을 뒤집어 외면당하고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서 기쁨과 환희의 영원한 사랑으로 끄집어 내어 모든 고뇌를 잠재울 줄이야 !
젊어서 본의 아니게 이혼
세자매와 생 이별 !
순간들마다 찾아드는 외로움 하는일마다 실패 세번
그 자책과 부끄러움 어디를 가나 꼬리표처럼 달라붙는 부끄러움의 양심의 채찍질 !
끝없는 사람들의 배반과 실망
반복되는 실망과 비참 !
내가 베푼만큼 돌려지지않는 비참함 !
그 속에서 국내 가수를 통해 번역 ! 들려지던 우리任의 甛蜜蜜
우리任의 노래 한곡이 내삶의 변화를 가져올줄 정말 짐작 못했죠
벌써 이년여
그 동안 사이트마다 들려 任의 노래 찾아헤메며 다음 블러그에 오백여곡 스크랩 모셨다가 이웃 블로거의 오해로 폐쇄
마침 내사랑 鄧麗君 가입 ! 그동안의 모든 수고를 보상 받았죠
그 많은 정보 언제나 찾아들어 달래고 위로받기를 이년여 !
오늘도 綠島小夜曲 그任의 애절한 달램속에 오늘의 나머지 시간을 묻고있읍니다
내 삶의 고단함이 우리任의 그 안타까운 삶의 모습과 닮아 사연속에 빠져드나봅니다
내뜻과 상관없이 흐트러져 사라져버린 젊은날의 희망과 꿈 사정없이 깨어져버린 그날들의 소중함
피폐해질대로 파헤쳐지고 뭉그러진 자존심과 양심 . 생의 흐름속에 역겨워질대로 추해져버린 내모습 이제는 너무나 지나처버려서 구원조차 기다릴 수 없는 삶의 무거움
수치로 먹칠되어 차라리 어두움만이 위로밖에될 수 없는 연약함
그래서 우리任의 애절한 음악의 품으로 찾아쉬기를 원하나 봅니다
차라리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고 살았으면 하고 바라고 바랐던 순간들 그 아픔이 쌓이고 쌓여 헤여나기조차 포기했던 순간들 !
그러나 오늘은 우리任의 노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
그래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재의 모든 것들의 가치를 사랑할 수 있을것같읍니다
'-- 등려군 --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스크랩] 愛你愛到老애니애도로/ 鄧麗君등려군_(늙도록 그대를 사랑할 거예요) ★ (0) | 2009.11.08 |
---|---|
[스크랩] 相看淚眼상간루안/ 鄧麗君등려군_(눈물 어린 눈으로 서로 바라보며..) ☆ (0) | 2009.10.19 |
[스크랩] 綠島小夜曲록도소야곡/ 鄧麗君등려군_(루다오 세레나데) ★ (0) | 2009.09.20 |
[스크랩] 留 不 住 你 的 心 - 邓 丽 君 (0) | 2009.07.22 |
[스크랩] 无 奈 - 邓 丽 君 (0) | 2009.07.21 |